안철수 원장, 고향 부산서 대선 출마 의사 밝힐까

30일 오후 7시 부산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특강

등록 2012.05.30 09:27수정 2012.05.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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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0일 저녁 부산대에서 특강한다. 사진은 4월 3일 광주 전남대에서 '광주의 미래, 청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할 때 모습.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0일 저녁 부산대에서 특강한다. 사진은 4월 3일 광주 전남대에서 '광주의 미래, 청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할 때 모습. ⓒ 남소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과연 대선 출마를 선언할까. 안 원장은 30일 저녁 부산에서 강연할 예정인 가운데, 4·11총선 이후 첫 대중 강연이어서 주목된다.

안철수 원장은 이날 오후 7시 부산대 체육관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란 제목으로 특강에 나선다. 안 원장은 이 자리에 청년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철수 원장은 지금까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특강에서는 질의응답도 있을 예정이어서, 안 원장이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철수 원장은 부산 출신이다. 부친이 부산에서 오랫동안 병원을 해오기도 했다. 안 원장이 고향인 부산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할지 이날 특강에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높다.

안철수 원장은 4·11총선 이전에 전남대와 경북대 등에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철수 #서울대 #부산대학교 #연만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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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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