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측과 새노조는 파업 92일째인 5일 저녁 파업을 끝내기 위한 가합의안을 마련했다.
김현석 노조위원장은 6일 오전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공정한 대통령 선거 방송을 위한 제도적·인적 기반을 보장 받았기 때문에, 현업에 돌아가는 것이 공정한 방송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과 KBS·MBC·YTN·연합뉴스 노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희망캠프촌 단식농성장에서 가합의안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날 KBS 가합의안은 7일 대의원대회와 8일 조합원 총회에서 통과되면, 최종 확정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오마이뉴스 법조팀 기자입니다. 제가 쓰는 한 문장 한 문장이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 필요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이나 페이스북 등으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공유하기
KBS 사측-노조 가합의안 타결... 오늘 오전 11시 발표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