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지지 성향의 대전내일포럼이 안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만남을 "가슴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전내일포럼은 7일 논평을 통해 "대전내일포럼은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전격적인 만남을 가슴깊이 환영한다"며 "두 분의 만남은 정치혁신을 통한 정권교체란 시대정신에 부응하는 국민적 열망에 대한 역사적 대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캠페인 ▲정치혁신과 정권교체를 지지하는 대전시민 1만 명 선언 ▲대전시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으로 만들어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것 이라고 박혔다.
이들은 끝으로 "우리는 새누리당의 집권연장에 반대하는 모든 대전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오는 12월 19일은 '국민이 승리하는 날', '변화가 시작되는 날'임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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