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는 1일 오전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았다.
경남도청
홍준표 경남지사는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해맞이 행사로 계사년(癸巳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홍 지사는 남지철교 낙동강변에서 개최된 제8회 새해맞이 남지철교 일출행사에 김충식 창녕군수 등과 함께 참석했다.
홍 지사는 새해 인사말을 통해 "당당한 경남시대'를 도정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올해를 당당한 경남시대의 원년으로 삼아 튼튼한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혼탑 참배에 이어 홍 지사와 김오영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실국원장은 3.15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홍 지사는 참배 후 방명록에 "3.15 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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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 "당당한 경남시대 주춧돌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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