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 "당당한 경남시대 주춧돌 놓겠다"

등록 2013.01.02 10:12수정 2013.01.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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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경남지사는 1일 오전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았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1일 오전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았다.경남도청

홍준표 경남지사는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해맞이 행사로 계사년(癸巳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홍 지사는 남지철교 낙동강변에서 개최된 제8회 새해맞이 남지철교 일출행사에 김충식 창녕군수 등과 함께 참석했다.

홍 지사는 새해 인사말을 통해 "당당한 경남시대'를 도정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올해를 당당한 경남시대의 원년으로 삼아 튼튼한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혼탑 참배에 이어 홍 지사와 김오영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실국원장은 3.15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홍 지사는 참배 후 방명록에 "3.15 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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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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