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온케이웨더㈜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낮 기온은 서울 14℃, 강릉 11℃, 대구 19℃로 어제보다 높겠다. 저녁 기온은 서울 9℃, 강릉 8℃, 대구 15℃가 예상된다.
오늘부터 춘분절기인 내일(20일·수)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중부지방은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온 후 오후에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동해안 5~10mm, 강원영동 10~20mm, 예상 적설은 강원영동 5~10cm, 강원산간 20cm이상, 경북동해안 1~2cm이다. 특히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보돼 있는 만큼 눈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겠다.
내일 비가 내린 후 낮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고, 바람도 점차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7℃도에 머물겠다. 내일 밤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모레(목·21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4℃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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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부터 기온 뚝↓...21일 서울 아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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