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한 명만 들어오세요" 새누리당과 여성연대 언쟁

등록 2013.03.28 17:22수정 2013.03.28 17:22
0
원고료로 응원
a

ⓒ 권우성


전국여성연대(상임대표 손미희) 회원들이 28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본 심재철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와 새누리당 차원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파문 이후 잠적했던 심 의원이 이날 아침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윤리위원 사퇴만 밝힌 것은 '커지는 국민들의 분노를 무마하고 면피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는 참가자들을 경찰이 가로막은 상태에서, 새누리당 민원실 담당자가 "1명만 들어오라"며 인원을 제한해 잠시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새누리당 #여성연대 #심재철 #누드사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자식 '신불자' 만드는 부모들... "집 나올 때 인감과 통장 챙겼다"
  2. 2 10년 만에 8개 발전소... 1115명이 돈도 안 받고 만든 기적
  3. 3 어떤 고위 공직자에게 하고 싶은 말 "ㄱㅈㄱ ㅅㅅㅇ ㅈㅋㅈ"
  4. 4 윤석열 정부, 가나 빚 상환유예... 가나 전 대통령 '땡큐'
  5. 5 [제보취재] 육군○○사단 사령부 정문, 초병 없고 근무자 수면중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