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자사 대리점 업주들에게 회사 제품을 부당하게 강매하는 이른바 '밀어내기'와 불법 리베이트를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한 편의점 가맹점주가 음료수 진열대에 '남양유업 제품을 취급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힌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이날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는 남양유업의 반인륜적이고 비도덕적인 영업행태를 비난하며 남양유업 제품에 대한 판매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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