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는 개교 103주년 기념 기획전 ‘소나무’ 전시회를 15~21일 사이 ‘개교 100주년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사진은 배병우 작.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우리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 관련 회화작품 및 사진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개교 103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다. 경남과학기술대는 개교 103주년 기념 기획전 '소나무' 전시회를 15~21일 사이 '개교 100주년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기획전은 작고한 영국의 가수· 작곡가· 피아노 연주자인 엘튼존(Elton John)도 소장하고 있던 소나무로 유명한 배병우 작가의 '새벽솔밭'(127cm x 99cm)이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또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인정해서 장기 전시한 변시지 화백의 동심(童心)(1984년 작, 31.6cm x 15.5cm)과 이중섭 미술상에 빛나는 손장섭, 민정기 화백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