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2일 오후 구미시립도서관에서 제30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조정훈
구미시는 12일 오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지난 4월 19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단게백일장 작품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66명의 입상자 중 장원, 금상, 차상, 은상 수상자 111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입상자는 운문 부문 박가인(인동초) 외 87명, 산문 부문 홍희원(원남초) 외 65명, 그림 부문 신민주(문장초) 외 96명, 서예 부문 강다연(양포초) 외 15명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제외된 차하, 동상, 장려상 수상자는 각 학교에서 자체 시상식을 가진다.
한편 이번 입상작품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금오산 올레길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10월중 작품집으로 발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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