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수변 도서관 타일아트 꾸미기70명의 어린이들이 수변 도서관 정면에 부착될 타일의 그림을 완성하였습니다.
서현미
6월 12일 70명의 어린이들이 상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바로 7월 초 부천 상동의 자랑, 시민의 강에 작은 수변 도서관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모두 모여 도서관 정면에 부착될 타일을 꾸미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답니다. 어느 친구들은 우리 부천을 응원해주는 말을 타일에 써주기도 하고, 시민의 강에 어울리는 예쁜 꽃과 나무들, 그리고 강을 그리기도 했답니다.
저도 이 체험에 참여했는데요, 수변 도서관 정면에 부착될 타일의 작품들은 모두 영구보존이 된다고 합니다. 나중에 제가 커서도 자기의 그림을 볼 수 있고, 사람들이 영원히 제 그림을 볼 수 있다니 참 뿌듯하네요.
친구들과 함께 만든 수변 도서관이 완성되어 빨리 우리의 그림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예쁜 시민의 강이 얼머나 멋진 모습으로 바뀌어질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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