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꾸미는 수변 도서관

"내가 그린 타일이 시민의강 작은 도서관의 정면에 붙는대요!!"

등록 2013.06.16 10:38수정 2013.06.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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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수변 도서관 타일아트 꾸미기 70명의 어린이들이 수변 도서관 정면에 부착될 타일의 그림을 완성하였습니다.
작은 수변 도서관 타일아트 꾸미기70명의 어린이들이 수변 도서관 정면에 부착될 타일의 그림을 완성하였습니다.서현미

6월 12일 70명의 어린이들이 상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바로 7월 초 부천 상동의 자랑, 시민의 강에 작은 수변 도서관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모두 모여 도서관 정면에 부착될 타일을 꾸미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답니다. 어느 친구들은 우리 부천을 응원해주는 말을 타일에 써주기도 하고, 시민의 강에 어울리는 예쁜 꽃과 나무들, 그리고 강을 그리기도 했답니다.

저도 이 체험에 참여했는데요, 수변 도서관 정면에 부착될 타일의 작품들은 모두 영구보존이 된다고 합니다. 나중에 제가 커서도 자기의 그림을 볼 수 있고, 사람들이 영원히 제 그림을 볼 수 있다니 참 뿌듯하네요.

친구들과 함께 만든 수변 도서관이 완성되어 빨리 우리의 그림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예쁜 시민의 강이 얼머나 멋진 모습으로 바뀌어질지 기대하겠습니다.
#수변도서관 #타일아트 #시민의강 #생태문화마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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