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2013 바다살리기 여수 발대식 및 실천대회’가 열렸다.
심명남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간직한 청정바다 여수의 무한자원은 바로 해양이다.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2013 바다살리기 여수 발대식 및 실천대회'가 18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해마다 <전남일보>가 바다살리기 발대식 및 실천대회를 가져온 것이 그 시발점이다. 21개의 단체로 구성된 여수스킨스쿠버연합회는 해마다 <전남일보>와 공동으로 이같은 행사를 주관해 수중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다이빙 동호인들은 바닷속 정화활동을 펼쳤다. 여수시도 이날 5만 마리의 감성돔 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여수스킨스쿠버동호인을 비롯해 해양소년단, 여수해양과학고, 해양경찰, 수산과학원, 해양수산단체 임직원 등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