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칼레이터공사 중인 시설물. 지하철 노선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출입구이다
하주성
망포에서 수원역까지는 매탄, 수원시청, 매교, 수원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며 현재 2013년 12월에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현재 망포-수원역 구간은 5공구와 6공구, 수인선 1공구 등이 공사 중이며, 5공구는 95.6%의 공정율을, 제6공구는 96.2%, 수인선 1공구는 9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공사 내용 등 꼼꼼히 따져보기도 보고를 다 마친 후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공사 담당자들에게 일일이 공사에 대한 사안 등을 질문하기도.
"지난 오리-망포 구간은 겨울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려 공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공사는 예정된 기간 중에 마칠 수가 있느냐?"고 질문을 한 후에 "우선은 근로자들의 안전이 제일이다. 아직 큰 사고가 없이 공사가 진척이 되고 있어 큰 걱정은 하지 않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근로자들에게 불행한 일이 닥치지 않도록 최산을 다해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올해 장마는 길기도 하지만 국지성 폭우가 자주 내린다고 하니, 어떻게 해서든지 공사현장에 불상사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더구나 많은 수원시민들이 전철이 하루 빨리 개통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정해진 공사기간 안에 완공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를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