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동연꽃축제 기간 예상 일기도
온케이웨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축제기간 동안의 날씨는 어떨까.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축제기간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축제 첫날인 18일(목)부터 20(토)일 사이에는 구름이 많겠다. 최저 기온은 24℃, 최고 기온은 30℃에 이르며 비슷한 기온과 날씨를 보이겠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일) 역시 구름이 조금 낄 것으로 보인다. 최저 기온은 23℃, 최고 기온은 31℃로 축제 기간 내내 비슷한 날씨가 예상된다.
케이웨더 오현지 예보관은 "축제기간 내내 구름이 많겠으며 기온은 최저 23℃에서 최고 31℃에 이르는 등 다소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꽃축제 행사장인 서동공원 인근에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답게 많은 백제문화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국보 제9호인 정림사지5층석탑을 비롯해 백제의 마지막 도성인 부소산성에는 고란사, 낙화암, 사자루, 반월루 등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이외에도 부여의 문화유적을 전시해 놓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백제문화단지, 백제역사문화관 등이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역사 체험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부여 백마강변 구드래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낙화암, 고란사, 수북정을 관람할 수 있어 타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