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00인 분량 '산삼비빔밥', 어떤 맛일까

함양산삼축제, 다양한 즐길거리 많아... 이동필 장관 등 방문체험

등록 2013.08.04 14:43수정 2013.08.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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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비빔밥은 어떤 맛일까. 제10회 함양산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함양 천년의숲 상림공원에서 500인 분량의 산삼비빔밥을 주걱으로 비비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3일 임창호 함양군수와 정욱상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산삼비빔밥 500인분을 주걱으로 비벼 나눠 먹었다. 이처럼 올해 함양산삼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a  3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임창호 군수, 정욱상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산삼비빔밥 500인분을 주걱으로 비비고 있다.

3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임창호 군수, 정욱상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산삼비빔밥 500인분을 주걱으로 비비고 있다. ⓒ 함양군청


a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오후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강재두 신지식농업인 산양삼 재배장을 찾아 직접 산양삼캐기 체험을 해 보고 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오후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강재두 신지식농업인 산양삼 재배장을 찾아 직접 산양삼캐기 체험을 해 보고 있다. ⓒ 함양군청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일 함양을 방문해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한 뒤 산삼농가를 방문해 직접 산양삼을 캐기도 했다.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천년의 신비, 세계인의 명약"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함양군은 "지리산 등 백두대간을 축으로 해발 1000m 이상 되는 고산에는 산삼과 산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함양의 토향에는 유기 게르마늄 성분이 타 지역에 비해 3~6배(2.18mg/kg) 가량 많이 함유돼 있으며 전국 최초로 산양삼 생산 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함양산삼축제에서는 산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상설판매장터를 비롯해 파격적인 가격에 산삼을 구입 할 수 있는 번개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a  3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임창호 군수, 정욱상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산삼비빔밥 500인분을 주걱으로 비비고 있다.

3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임창호 군수, 정욱상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산삼비빔밥 500인분을 주걱으로 비비고 있다. ⓒ 함양군청


a  3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임창호 군수, 정욱상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산삼비빔밥 500인분을 주걱으로 비비고 있다.

3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임창호 군수, 정욱상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산삼비빔밥 500인분을 주걱으로 비비고 있다. ⓒ 함양군청


#함양산삼축제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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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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