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21일, 시내버스 직장폐쇄 직후 생계를 위해 일일노동을 하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버스노동자를 추모하는 노제 현장(2012년 3월 23일)
문주현
전주 시내버스 5개사의 직장폐쇄는 민주노총 전북버스지부의 업무 복귀 선언 등이 있었지만, 지난해 6월 11일까지 계속됐다.
전주 시내버스 5개사의 직장폐쇄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생계에 큰 타격을 주기도 했지만, 장기간 버스대란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전주시내버스 문제는 3월 직장폐쇄 이후, 1년이 지난 올 초 단체협약 체결로 1년 만에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남상훈 전북버스지부장은 지난해 5월,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49일의 7m 망루단식농성을 벌이다 쓰러졌다. 또 11월에는 두 명의 버스노동자가 전주종합경기장 40m 조명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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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직장폐쇄 위법, 폐쇄 기간 임금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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