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결 "풍류, 생명을 춤추다" 공연, 23일 부산

등록 2013.09.30 13:21수정 2013.09.30 13:21
0
원고료로 응원
풍물굿패 소리결(대표 김인수)은 "풍류(風流), 생명을 춤추다"는 제목으로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공연한다.

매년 '신명난 송년회'라는 타이틀로 연말 정기공연을 진행해오던 소리결은 올해에는 인간과 뭇 생명의 조화로움과 온전함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풍물굿패 소리결의 수준높은 연주와 춤사위도 볼만한 공연이나, 주목할 만한 것은 이 공연에 독일 교포 2세들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비봉(Flying sticks)'이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그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중심으로 교포2세 자녀들이 스스로 결성한 팀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풍물굿패 소리결의 '독일교포를 위한 전통예술 순회공연 및 워크숍'에 참가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2008년 팀을 결성하였다. 문의/051-512-6153.

 풍물굿패 소리결은 “풍류(風流), 생명을 춤추다”는 제목으로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공연한다.
풍물굿패 소리결은 “풍류(風流), 생명을 춤추다”는 제목으로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공연한다. 소리결

#소리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2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3. 3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4. 4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5.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