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들이 박람회를 관람후 감사의 뜻으로 노래와 댄스를 겸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심명남
이들은 폐막이 얼마남지 않은 정원박람회를 관람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은 "굉장히 좋았다"면서 "다른 훈련생은 기차를 탄다고 기대에 부풀어 잠을 2시간밖에 못 잤는데 기대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람회를 관람 후 봉사단에게 감사의 뜻으로 노래와 댄스를 겸비한 공연으로 보답했다.
미리내 봉사단원에 참가한 장경환씨는 "오늘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생각보다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밝고 착한 심성을 영원히 간직하고 앞으로 꿈과 희망이 잃지 않길 바란다"면서 "직업적응훈련생들의 꿈이 보이는 것 같다, 서로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의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석준 관장은 "태풍도 비껴갈 정도로 소중한 만남인 것 같고, 좋은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면서 "수고해주신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여수차량사업소 미리내 봉사단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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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말해도 좋다. 단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라!" 어릴적 몰래 본 형님의 일기장, 늘 그맘 변치않고 살렵니다. <3월 뉴스게릴라상> <아버지 우수상> <2012 총선.대선 특별취재팀> <찜!e시민기자> <2월 22일상> <세월호 보도 - 6.4지방선거 보도 특별상> 거북선 보도 <특종상> 명예의 전당 으뜸상 ☞「납북어부의 아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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