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문의를 하자 관계자는 "자료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수사기관에 넘기는 일"까지가 자신들의 일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나뿐만은 아닌 듯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유명무실한 단체", "해봤는데 소용없다" 등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내렸다. 반면 "차단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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