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자료사진)
남소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5일 정의당에 입당한다.
진 교수는 이날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그동안 정의당을 지지해왔다"고 운을 떼면서 "최근 JTBC에 출연해 받은 출연금을 정의당에 후원금으로 내려고 했는데, 당원이 아니면 세액 공제를 못 받는다고 해서 가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 교수는 지난 2009년 6월까지 진보신당 당원이었으나 "개인적인 일"로 탈당한 바 있다. 앞서 2003년까지는 민주노동당 당원이었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진 교수가 행사에 참여하면서 입당원서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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