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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함양 안의장날의 설 대목장. ⓒ 함양군청 김용만
'불경기'라지만 설 대목장이 북적거리고 있다. 설날을 열흘 정도 앞두고 시골장터는 사람들로 붐볐다. 특히 절기상 '대한'인 20일 오전 경남 함양 안의장날에는 시장 보러 나온 할머니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날 안의장날에는 눈발이 날리기도 했는데, 할머니들은 추위도 잊고 설 대목장을 보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함양군청에서 눈이 내리는 속에 설 대목장을 보러 나온 할머니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내와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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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함양 안의장날의 설 대목장.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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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함양 안의장날의 설 대목장.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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