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을 하는 6학년 2반 어린이들의 졸업 앨범 사진
윤도균
지난 14일, 손자 윤도영 학생이 다니는 인천 부평서초등학교에서 제67회 졸업장수여식이 열렸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가 꽃다발을 사들고 교정에 들어서니, 벌써 많은 학부모님과 친인척들이 이날 졸업을 하는 어린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 있었다.
졸업식 시작 전, 부평서초등학교 풍물반 어린이들이 식전행사로 풍물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졸업식장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이날 졸업장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 학교장 회고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