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복지유니온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복지유니온
더불어 전문식품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이고 정직한 단가로 식자재를 제공하고 대형 복지시설과의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시설 경비 절감을 이루고 있다.
"한마디로 복지시설의 먹거리는 모두 우리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식자재부터 조리사와 영양사 교육 그리고 55세 이상의 고령 인력을 대상으로 조리원 교육을 시행해 자립 가능한 사회적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영양사가 없는 복지시설에는 월 2회 영양사를 파견해 조리원을 교육하고 조리 시설을 관리하는 등 (주)복지유니온의 8명의 영양사는 항상 바쁘다. 복지시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주)복지유니온의 또 다른 사업은 식품 제조다.
"중풍이나 치매가 오면 혀가 점점 굳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튜브를 사용해 음식을 주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그런 경우 환자들은 삶에 대한 절망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사실 복지시설의 일손이 부족하므로 1:1 간병이 힘들고 그로 인해 튜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들에게도 튜브가 미리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상황을 조금 더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그런 환자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개발했습니다."(주)복지유니온에서 개발한 요양 식품은 소화기능과 사례 방지 그리고 변비 완화 등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이미 특허를 받았으며 임상 테스트까지 완료한 상태로 생산 제조 설비만 완성되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중소 복지시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나아가 복지시설의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노력하는 (주)복지유니온은 요양 식품 개발로 한발 더 앞서나가고 있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중소 시설, 영양관리서비스로 질 높은 복지 꿈꿔요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