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숭동 대전교육감 후보 '화상경마장 퇴출' 1인시위

등록 2014.02.24 16:27수정 2014.02.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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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숭동 대전시교귝감 예비후보
한숭동 대전시교귝감 예비후보심규상
한숭동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 마권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퇴출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한 후보는  24일 오후 1시 30 분 경부터  대전 마권발매소 앞에서 '교육환경 황폐화의 주범 마권 장외발매소 즉각 철수'라고 쓴 손 피켓을 들고 1시간 동안 시위를 벌였다.

한 후보는 "학부모들이 맹자 어머니처럼 자식 교육을 위해 삶의 기반을 세 번이나 바꿀 수는 없지 않겠냐"며 "백해무익한 경마장이 마을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에게 주는 심각한 유해 환경을 우려하고 폐쇄를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운영해오던 마권장매발매소를 확장하기로 해 정치권과 교육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도 '마권 장외발매소 확장 저지 및 외곽이전 주민대책위'를 구성하고 1인 시위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월평 마권장외발매소 #한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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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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