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오용환 "금호강 동편 문화거리 조성할 것"

오용환 새누리당 동구청장 예비후보 지역민들과 소통 강조

등록 2014.03.13 16:10수정 2014.03.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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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오용환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비를 맞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 오용환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비를 맞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오용환

오는 6.4지방선거에서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오용환 예비후보가 금호강 아양교 동편에 문화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 예비후보는 12일 내놓은 공약에서 "금호강 서쪽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 동대구 등기소 앞 도로에 매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벼룩시장과 문화거리를 조성하겠다"며 "많은 사람이 모이면 지역의 경제가 돌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또 "거창한 공약보다는 작아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끼도록 노력하는 목민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할 당시 문화와 교육, 복지, 경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을 가지고 현장형 구청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오용환 #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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