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8일 오후 5시 경 월드컵공원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월드컵공원으로 가는데 불광천변의 벚꽃도 피기 시작합니다. 월드컵공원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만난 꽃은 목련입니다. 목련을 노래한 가요, 가곡도 많습니다. 하얀꽃이 우아하게 보입니다. 어느 연인들이 목련 나무 아래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목련꽃을 구경하다가 조금 걷다 보니 돌단풍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버드나무도 연록색 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관상용 보리밭 옆에서는 두 아낙이 나물을 캐고 있습니다. 큰사진보기 ▲월드컵공원의 목련이홍로 큰사진보기 ▲목련이홍로 큰사진보기 ▲월드컵공원의 돌단풍이홍로 큰사진보기 ▲월드컵공원 풍경이홍로 월드컵공원에도 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공원을 산책하던 연인들이 꽃을 보며 즐거워허고 있습니다. 벚꽃은 사람들만 좋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꿀벌들도 꽃을 찾아왔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면 서울에도 벚꽃이 만발할 것 같습니다. 내일은 여의도 윤중로로 벚꽃 구경을 다녀 오려고 합니다. 올 해는 예정 보다 벚꽃이 빨리 피어 축제 기간에 벚꽃이 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큰사진보기 ▲월드컵공원의 벚꽃이홍로 큰사진보기 ▲벚꽃 구경이홍로 큰사진보기 ▲벚꽃과 꿀벌이홍로 공원 화단에도 아름다운 꽃을 가꾸어 놓았습니다. 온실이 아닌 공원에서 꽃을 보게 되니 마음까지 즐겁습니다. 노란 펜지들도 아름답습니다. 생명력이 강한 민들레는 꽃이 피었다가 지고 홀씨를 날리는 민들레도 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즐겁고, 발아래 피어 있는 꽃을 발견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제비꽃도 보라색, 흰색 제비꽃이 보입니다. 큰사진보기 ▲화단의 꽃들이홍로 큰사진보기 ▲펜지꽃이홍로 큰사진보기 ▲민들레이홍로 큰사진보기 ▲민들레 홀씨이홍로 큰사진보기 ▲민들레 삼형제이홍로 큰사진보기 ▲월드컵공원 풍경이홍로 큰사진보기 ▲제비꽃이홍로 큰사진보기 ▲제비꽃이홍로 큰사진보기 ▲월드컵공원 풍경이홍로 월드컵공원은 봄이 빠르게 달려 오고 있습니다. 이제 하루가 다르게 우리 주변은 연록색으로 변하겠지요. 꽃 구경을 하기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주변에 많은 꽃들이 있어 봄은 즐겁습니다. 세상일 잠시 잊으시고 주말에는 가까운 곳으로 꽃 구경 한 번 다녀 오세요.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월드컵공원 추천2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이홍로 (hongro11) 내방 구독하기 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서울 남산의 단풍, 감동입니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명태균, 김영선에게 호통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왜 잡소리냐" AD AD AD 인기기사 1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2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3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4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5 한 박스 만원 안 나오는 샤인머스캣, 농민 '시름'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진] 월드컵공원에서 만난 꽃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한 박스 만원 안 나오는 샤인머스캣, 농민 '시름' 국회 앞에서 100명 동시 삭발... 왜?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보수 심장' 대구 대학가에 나붙은 "윤석열 탄핵" 대자보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