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함성 지르는 김황식 예비후보유성호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김황식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120차 수요시위'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범죄의 진상규명과 공식사죄를 촉구하며 함성을 지르고 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위안부 문제는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며 "일본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보상을 취하지 않는 한일관계가 한 발자국도 진전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서울시장이 된다면 (위안부) 문제를 발전적, 점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본 정부나 정치가들에게 반성을 촉구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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