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주민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화악산에 있는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현장에 주민들은 움막과 함께 '무덤 구덩이'도 파놓았다.주민들은 쇠줄을 매달아 놓았다. 구덩이 안에는 가스통과 석유통, 오물통이 있다. 주민들은 한국전력공사가 움막 강제철거를 시도할 경우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 한전은 주민들한테 14일까지 자진철거를 요청했다. 최근 한전은 움막 주변에 빨간색 노끈을 매달아 놓았는데, 주민들은 밤에 강제철거를 시도하기 위한 의도로 길을 표시해 놓은 것이라 보고 상당수 노끈을 회수해 버렸다. 큰사진보기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에 있는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현장에 있는 움막 농성장 안에서 바라본 화악산 모습으로, 127번 철탑 현장의 움막 농성장(왼쪽 아래)과 128번 철탑(오른쪽 위)이 한 눈에 보인다.윤성효 큰사진보기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에 있는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현장에 있는 움막 농성장을 지키고 있는 한옥순 할머니는 한국전력공사가 움막 철거를 시도할 경우 쇠줄을 목에 감고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성효 큰사진보기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주민들은 화악산에 있는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현장에 움막을 만들어 놓고 철야 농성하고 있으며, 움막 앞에 대형 '무덤 구덩이'를 만들어 천막으로 덮어 놓았다.윤성효 큰사진보기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과 '무덤 구덩이'를 만들어 놓았다. 구덩이 안에 쇠줄을 매달아 놓고 가스통과 석유통을 갖다 놓았으며, 한옥순 할머니가 강제철거할 경우 가스를 틀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는 모습.윤성효 큰사진보기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과 '무덤 구덩이'를 만들어 놓았다. 구덩이 안에 쇠줄을 매달아 놓고 가스통과 석유통을 갖다 놓았다.윤성효 큰사진보기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과 '무덤 구덩이'를 만들어 놓았다. 구덩이 안에 쇠줄을 매달아 놓고 가스통과 석유통을 갖다 놓았다. 사진은 한옥순 할머니가 강제철거할 경우 가스를 틀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는 모습.윤성효 큰사진보기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과 '무덤 구덩이'를 만들어 놓았다. 사진은 움막 앞에 태극기를 매달아 놓은 모습.윤성효 큰사진보기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장동마을에는 화악산 입구 쪽에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설치해 놓은 움막이 있는데, 주민들은 한국전력공사와 경찰관들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24시간 농성을 벌이고 있다. 움막에는 태극기가 꽂혀 있다.윤성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밀양 송전탑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창원 소계동 주민들 "아슬아슬한 길, 정비해주세요"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명태균, 김영선에게 호통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왜 잡소리냐"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AD AD AD 인기기사 1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2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3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4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5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진] 129번 철탑 현장 움막, 가스통-쇠줄까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임신한 채 회사 다닌 첫 직원" 유명 회계법인 부대표에 오른 비결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국회 앞에서 100명 동시 삭발... 왜?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