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체육관을 찾아 실종자 구조와 향후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현장 방문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동행했다.
지난 15일 김기춘 비서실장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에 추가된 이후 첫 행보로 박 대통령과 함께 사고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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