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더딘 구조 작업에 화난 피해자 가족

등록 2014.04.20 07:57수정 2014.04.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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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더딘 구조 작업에 화난 피해자 가족 ⓒ 유성호


'세월호 침몰사고' 5일째인 20일 오전 전남 진도군 군내면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의 더딘 구조작업에 항의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100여 명의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는 살인마", "아들, 딸 살려내라"고 외쳤다.  
#세월호 침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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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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