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1·3학년 학부모, '실종자 가족 위로' 진도 방문

[현장] 노란 조끼 입고 위로의 말 건네, '분홍 하트' 백설기 나누기도

등록 2014.04.28 15:06수정 2014.04.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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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학여행길에 오른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28일 단원고 1·3학년 학부모들이 진도군실내체육관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단원고 1·3학년 학부모 22명은 이날 2시 30분께 '단원고등학교'라고 적힌 노란 조끼를 입고 진도군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체육관 바닥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학여행길에 오른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28일 단원고 1·3학년 학부모들이 진도군실내체육관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단원고 1·3학년 학부모 22명은 이날 2시 30분께 '단원고등학교'라고 적힌 노란 조끼를 입고 진도군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체육관 바닥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소중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학여행길에 오른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28일 단원고 1·3학년 학부모들이 진도군실내체육관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단원고 1·3학년 학부모 22명은 이날 2시 30분께 '단원고등학교'라고 적힌 노란 조끼를 입고 진도군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체육관 바닥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또 분홍색 하트가 그려진 백설기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들은 진도군실내체육관에 이어 진도 팽목항으로 발걸음을 옮겨 실종자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세월호 침몰사고 #진도 #단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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