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제124주년 노동절, '애도와 분노의 물결'

등록 2014.05.01 18:21수정 2014.05.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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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제124주년 세계노동절, '애도와 분노의 물결'
[오마이포토] 제124주년 세계노동절, '애도와 분노의 물결'유성호

제124주년 세계노동절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앞 거리에서 노동절대회에 참석한 학생과 노동자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애도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이들은 전국적 애도와 분노가 끊이지 않는 세월호 참사를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가 총체적으로 합산된 결과물이자 정권과 자본에 의한 학살이다며 총체적 부실, 무능이 부른 세월호 참사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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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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