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행사장 곳곳에 있는 사연함에 사연도 적어 넣어보자.
문주현
5일 오후 'JIFF도 식후경' 진행과 연출을 맡은 김가람(24, 전북대 4학년)씨는 "지프엠에 참여하면서 전주국제영화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면서 "라디오와 영화는 청취자와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많이 닮은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전주국제영화제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람씨는 "시민이 직접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을 두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걱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의 주변 사는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라면서 "전주국제영화제가 시민들에게 보다 편히 접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전문 방송인은 아니지만 몇 달의 꼼꼼한 준비기간과 열정으로 전문 방송과도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자부했다.
고영준 교육팀장은 "관람객들도 스튜디오 앞과 영화의 거리 주요 장소에 마련된 '지프엠 사연함'에 사연을 적어서 참여할 수 있다"라면서 "시민들이 100% 참여하는 지프엠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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