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장애인부모연대와 특수교육 정책협약

등록 2014.05.07 18:45수정 2014.05.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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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와  대전의 특수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했다.
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와 대전의 특수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했다.이창기

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지부장 최명진)와 후보선거사무실에서 대전의 특수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는 지난달 이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보냈고, 이 후보가 제안서를 검토 후 답변하면서 이날 협약을 맺게 된 것.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본청에 특수교육과 신설,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독립,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북부 특수학교 개교, '특수직업교육 특성화 고등과정 특수학교'를 개교하는 것 등이다.

이날 이 후보는 "장애아동의 인권을 비롯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통합교육이 중요하고, 장애학생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 관계자는 "이 후보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하며 당선 후 정책에 꼭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기 #대전교육감 선거 #특수교육 #장애인부모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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