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목놓아 울다 쓰러진 실종자 가족

등록 2014.05.14 06:35수정 2014.05.1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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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목놓아 울다 쓰러진 실종자 가족 ⓒ 유성호


세월호 침몰사고 29일째인 14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해역을 향해 목놓아 가족의 이름을 부르다가 쓰려져 경찰과 자원봉사자의 부축을 받아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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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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