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숭동, 세월호 참사 참회 야권 '3보1배' 제안

등록 2014.05.21 21:10수정 2014.05.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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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숭동 대전시교육감후보가 대전지역 야권 후보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참회하는 3보1배로 선거운동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한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에서부터 시청남문을 지나 대전시교육청까지 3보1배를 하며 세월호 참사를 참회하는 의미의 야권 공동 3보1배를 제안했다.

한숭동 후보는 "'돈'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제를 상징하는 모든 것들의 꼭짓점에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있지만 그들을 탓하기에 앞서 우리 모두의 책임을 자각하는 참회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야권에 공동3보1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한숭동 #대전교육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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