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식 재산 보호캠페인 현장사진
안현준
이 자리에는 SK플래닛, 네이버, 쿠팡 등의 민간기업과 특허청, 문화체육관광부, 국세청 등 국가기관 등이 앞으로의 지식재산을 보호하기 하고, 올바르지 않은 위조된 물품등을 더이상 시중에서 유통하지 않겠다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퍼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각 민관에서는 퍼즐 한 조각씩을 들고 미리 준비된 퍼즐판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모든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위·변조 전시회를 참관했다. 이 전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할 수 있는 의류나 약품·신발 등의 위조와 변조를 구분하는 것을 배우는 자리였다. 현장에 참석한 한 발명기자단 소속 청소년은 "이 행사에 참여를 하면서 위변조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얻었고, 앞으로 불법파일공유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올바른 파일 공유 사이트를 이용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영화·의류·신발 등의 산업등이 고도로 성장을 함에 따라서 돈을 내지 않고 갖고 어떠한 영화나 만화 등을 갖고 싶거나 아니면 가짜 상품을 팔아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시민들은 저작권과 위변조상품에 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지식재산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민관이 협력을 하여 제2의 제3의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막길 기대해본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