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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선인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충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1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 심규상
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선인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충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가 11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원회는 관계법령에 따라 권혁운 (순천향대학교 교수)위원장을 비롯해 현직교장과 교사, 학부모,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은 권 위원장 외에 부위원장 김영수(환서중 교장), 위원 박도순(한내초 교장), 이문희(홍성내포중 교장), 박기호(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병도(용화고 교사), 가경신(당진고 교장), 박진용(아산 YMCA 사무총장), 이진철(충남교육연구소 부소장), 황임란(한남대 교수), 김종후(선대본 대변인), 황성선(목천고 교사) 등이다.
총 3개분과는 제 1분과는 인사, 조직, 현안사업 등을, 제 2분과는 교육기조, 공약이행계획, 제 3분과는 취임준비, 백서발간 등을 담당한다.
권 위원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화합과 실무중심의 교육계 및 관련인사들로 구성했다"며 "당선인이 현장경험과 의정활동을 통해 충분히 업무를 파악하고 있어 빠른 시간 내에 충남교육 청사진을 마련하고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위 운영은 이번 달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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