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시민들이 한국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aT 상하이 지사
28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최고의 관광지인 난징동루 보행거리의 세기광장에서 진행된 소비자 체험 행사 및 문화 공연 역시 길을 가던 많은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입과 눈 모두를 만족시켰다.
국내 14개의 식품업체가 참가한 체험행사에서는 鮮(선, 깨끗한), 闲(한, 다 함께 즐기는), 畅(창, 상쾌함을 더하는), 寿(수, 건강한)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참가제품의 전시, 쿠킹 시연, 시식 코너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되는 동시에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는 퓨전 국악, 타악, K-POP 커버댄스 등 한국 문화 공연 및 전통 놀이체험, 태권도 격파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져 중국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관광을 하던 일부 현지인들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발을 멈추고 자리에 앉아 사진을 찍으며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