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복(30세, 실무단)씨는 "참가자들이 편하게 일정 수행을 할 수 있다면, 짐 나르는 힘든 일도 웃으며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진군호
8월 11일 월요일 대장정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내일로 대장정답게 전주에서 대천해수욕장까지 기차로 이동한 후에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해수욕장 바다로 뛰어드는 것이었다.
5일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강행군을 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내일로 여행다운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1시간 30분 정도 물놀이를 했다. 참가자들 사이에 웃음꽃이 피고, 대학생다운 에너지를 충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