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장 시설배치도
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흐름과 성과는 물론 미래가치 등을 집대성한 바이오미래관, 생활 속의 바이오를 경험하는 각종 체험관 및 BT KOREA의 비전과 국내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관, 바이오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와 함께 볼거리, 먹거리릍 통해 유익한 정보와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어른이 만 원, 청소년 6천 원, 어린이가 4천 원이다.
주 전시관인 바이오미래관은 1600㎡ 규모에 DNA이중나선구조 터널로 연출된다. 3차원(3D) 프린팅 인공장기 등 최신 바이오 기술을 비롯해 실생활과 밀접한 바이오 제품 전시, 미래 바이오 생활 영상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형 테마전시관의 프로그램도 폭넓은 연령층을 겨냥해 준비됐다. 건강체험관에 들르면 120세에 도전하는 바이오 치료 기술을 실감할 수 있도록 혈액 한 방울로 암, 심장, 갑상선 질환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에듀체험관은 학생들이 생명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녀노소 모두 관심이 많은 뷰티체험관은 한류의 새 물결 K-뷰티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홀로그램 영상콘서트와 융·복합 화장품 등 미래의 K-뷰티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본인의 피부상태 진단과 최근 청년층에게도 큰 고민인 '탈모 검사'도 받을 수 있다. 1500㎡ 규모의 바이오마켓은 바이오 및 화장품 관련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유치·전시할 방침이다.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는 초청강연과 비즈니스포럼 등 학술회의는 물론 영상쇼, 한글 캘리그라피 드로잉쇼, DNA목걸이 만들기, 첨단 건강관리체험, 나의 수명 알기 유전자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