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새마을기 금오산 등산대회 집행부의 분주한 모습.
김도형
경기종목은 이론시험(팀당 30문항), 장비점검(운행구, 취사구, 의약품, 식량, 복장구), 운행 및 독도법(운행능력, 팀워크, 독도능력 테스트), 매듭법(종류별 매듭 숙지도), 구급법(응급처치), 배낭무게(팀별 3kg) 등 안전한 산행을 위한 필수 요소들로 구성되었다.
한편 금오산악제 행사장 입구에는 구미시에서 후원하는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최고봉 원정대 정용규 대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구미시 산악연맹 원정대가 등정한 3개 대륙의 최고봉은 연도별로 2012년 유럽 엘브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 맥킨리(6194m) 이며 내년에는 에베레스트가 목표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