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즐기는 사람들
실패를 즐기는 사람들
실.사가 기획한 프로젝트는 대표적으로 <버킷리스트>, <8.15프로젝트>, <맞춤법 나들이>가 있고, 현재 기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로는 <인재플랫폼>,<직지환수운동>이 있다.
<버킷리스트>는 나 혼자 결심하기 때문에 작심삼일이 되었던 꿈을 주변 사람들에게 선포하고 이뤄나가는 프로젝트다. 결과를 체크하는 것이 아닌 과정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체크해주며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진행과정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하는 프로젝트이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혼자가 아닌 모두와 약속을 하고 진행하는 것인 만큼 책임감과 동기부여를 하는 참여형 프로젝트이다.
<8.15 > 프로젝트는 애국심과 다가오는 광복절에 프로그램을 기획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제고시키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삼청동 카페거리에 있는 모든 상점에 태극기를 달아주고, 인사동 쌈지 길에서 시민들과 역사퀴즈 대회를 진행을 하기도 했다. 또한 어린이 집 아이들과 태극기 그리기 및 태극기 도미노 쌓기 들의 아이들에게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맞춤법 나들이>는 영어 스펠링을 틀리는 것은 부끄러워하면서, 한글 맞춤법 틀리는 것에는 무감각한 사람들을 보고 기획한 프로젝트로서, 젊은 세대의 맞춤법 실태를 자각하고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 남산타워에서 한국을 대표할 한복을 입고 맞춤법 퀴즈를 진행했으며, 주로 올바른 맞춤법을 알리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자의 개성과 가치관을 가진 구성원의 의견을 조율하고, 처음하는 도전인 만큼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지만, 실패를 즐기며 하나씩 극복해왔다. 이제는 청춘들을 위한, 사회를 위한 하나의 공동체로서 자리 잡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