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가진 수원시장애인 유권자 연대 발대식
하주성
22일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효원로 241번지에 소재한 수원시의회 3층에서 뜻 깊은 모임이 있었다. '수원장애인 유권자연대' 발대식을 열린 것이다. 150여 명의 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이날 발대식에는, 수원시의회 김은수, 박순영, 양진하, 염상훈, 유재광, 이종근, 이철승, 한규흠 의원 등도 함께 자리를 했다.
3시에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 실을 꽉 메운 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은 수원지체장애인협회 최종현 회장의 사회로, 한벗지역사회연구소 양훈도 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내빈참석자 소개, 고문 및 공동대표의 선언문 낭독과 의원을 대표한 염상훈 의원의 인사말 등으로 이어졌다. 약 1시간 정도에 걸친 발대식은 구호를 끝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