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지 명품마을 김성수 위원장이 부인과 함께 새해 기도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명남
기대했던 2015년 1월 1일 '을미년' 태양이 찬란히 떠올랐습니다. 첫해를 못볼거란 일기예보로 많은 분들이 그냥 일출을 포기하고 잠을 푹 주무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 예보는 보기좋게 빗나갔지만 이글거리는 완벽한 일출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기다림의 시간끝에 지각을 한 듯 해는 떠올랐습니다. 흐린 기상을 밀치고 바닷속에서 하늘위로 따뜻한 햇살이 온 누리에 가득 퍼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올해는 양띠 그것도 청양의 해입니다. 청양 띠는 을미년 한자에서 乙이 청색을 의미합니다. 양띠는 2015년생, 2003년생, 1991년생, 1979년생, 1967년생, 1955년생, 1943년생이 그 띠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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