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에 보낸 메시지

등록 2015.01.14 15:10수정 2015.01.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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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쌍용차 굴뚝 외침 'Let's Talk' ⓒ 유성호


쌍용자동차의 모기업인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14일 오전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를 방문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70m 굴뚝 위에서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33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과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이 깔개 위에 청테이프로 'Let's Talk'이라는 글자를 만들어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이 실장은 "오늘 아난드 회장과 노조와의 짧은 만남으로 진전된 것은 없고 진정한 대화로 볼 수 없다"며 "사측은 본격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이창근 #아난드 #김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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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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