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1대교는 투신자살 사건이 끊이지 않아 '자살 다리'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투신자살을 막기 위한 ‘자살방지장치’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심명남
현장에 출동한 해경 122구조대는 정조 때 2번에 걸쳐 수중수색을 했으나 시신을 찾는데 실패했다. 현재 여수해경은 여러 척의 함정을 급파하는 등 박씨를 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한편 여수 돌산1대교는 투신자살 사건이 끊이지 않아 '자살 다리'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난 3월 돌산대교에 신발을 벗어놓은 채 투신한 여성은 당일 오후에 발견된 바 있다. 그에 앞서 투신 후 발견까지 작년은 4일, 재작년은 3일에 이어 4일, 8일, 15일이 걸린 적도 있다.
이같은 일이 계속되자 관광객의 눈길을 끌기 위한 오색 조명보다는 투신자살을 막기 위한 '자살방지장치'가 더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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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투신... 자살다리 오명쓴 여수 돌산1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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