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
김동근
일부 비양심적인 주민들의 의식수준도 질타를 받고 있다. 주민들이 세워놓은 불법 주차 차량이 여전히 소화전 주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몇몇 소화전 주변은 주민들이 가져다놓은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실정이다.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예산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오래 전에 설치한 지하식 소화전은 문제가 있어 지상식 소화전으로 다시 설치하는 추세"라며 "유지관리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연차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 내 소방용수시설은 지상식 소화전 206개, 지하식 소화전 35개, 대용용수시설 32개 등 모두 27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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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위에 불법 주차, '비상급수' 용도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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