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도홍 스님)는 제25회 시민불교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언론상은 구주모(54)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문학상은 성선경(56) 경남문인협회 이사, 예술상은 김종원(62) 한국문자문명연구회 회장, 행원상은 박종춘(54) 신대양(주)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한테는 각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되고,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창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시민불교문화상은 수상자 개인의 종교와 관계없이 지역문화 발전을 꾀하고 문화예술․언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991년 창원불교계에서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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