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박물관> 전시실로 올라가는 계단 한쪽 벽면에는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조선, 고려, 통일신라, 삼국시대, 고조선,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어 있다.
김종신
1층 영상관은 매 30분 간격으로 입체 영화를 상영하는데 우리는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전시실이 있는 2층으로 향했다. 계단 옆 벽면에는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조선, 고려, 통일신라, 삼국시대, 고조선,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어 있다. 찬찬히 벽면을 글자를 읽으면서 계단을 올랐다. 아이가 벽면 중 하나에 손가락을 가리킨다. 소싸움과 유등축제 사진이다. 현재의 우리 진주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다녀온 지난날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