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가 고프로 카메라를 집어 올리는 사진
이혜진
삶의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멀티캠 글로벌 리더 '고프로'는 14살 꼬마가 촬영한 호기심 많은 코끼리의 영상을 '고프로 어워즈'에 선정했다.
고프로는 고프로의 사용자들이 생성해 내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금전적인 지원을 하고자 지난해부터 '고프로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베스트 사진, 베스트 비디오 클립, 베스트 편집영상 등을 선정해 매년 500만 달러(약 57억 원)가량의 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고프로 어워즈' 사상 최연소 수상자인 올랜도 게티(Orlando Getty)는 길에서 우연히 코끼리 무리를 발견하고 고프로를 길 위에 던져두면 재미있는 영상이 찍히지 않을까 생각해 이런 영상을 찍게 됐다고 한다.
그의 바람과 같이 무리 속의 코끼리 한 마리가 고프로를 집어 던지고 발로 차는 등 재미있는 영상이 포착됐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탈 주의 동북쪽에 있는 줄루란드(Zululand)지역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제의 영상을 지금 바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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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고 코로 집고... 카메라 갖고 노는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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